한반도 전쟁 참화 부르는 한미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 당장 중단하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합동 화력 격멸훈련’이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총 다섯 차례(5/25, 6/2,7,12,15) 진행된다. 특히 한미 양국 군의 주요 전력인 F-35A 스텔스 전투기와 아파치 공격헬기, 전차, 주한미군 F-16 전투기 등이 동원되어 적 도발 시 최단 시간 내에 최소 희생으로 응징·격멸하는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진행되는 매우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이다. 북 역시 이번 훈련에 대해 “반공화국 전쟁 연습의 확대판”이라고 비판하며 “미국과 야합한 남조선 괴뢰들의 도발 움직임이 계속 방관시된다면 조선반도(한반도) 지역에서 격렬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경고했다.
한미 당국은 그동안 한미연합군사연습을 두고 앵무새처럼 연례적이고 방어적인 훈련이라는 말을 반복했다. 하지만 이번 훈련에서 증명하듯 북측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턱 밑에서 응징, 격멸하는 매우 공격적이고 위험한 훈련을 진행하면서도 그런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언제든지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한반도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윤석열 정부는 취임 이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미·대일 굴종외교를 감내하면서까지 행동대장으로서의 한미일 3국 군사협력, 군사동맹을 완성시키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로 인하여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계속 고조될 전망이다. 이달 말 제주 공해 상에서 한미일 3국이 동참하는 ‘이스턴 엔데버 23’ 다국적 해양 차단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해양차단훈련에 동참하는 일본 해상자위대함은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를 달고 부산에 입항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일본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7월 열리는 나토 참석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에 직접 방문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24일 한국이 미국으로 포탄 수십만발을 이송하고 있고, 미국은 이를 우크라이나로 보내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윤석열 정부가 부르짖는 한미일 군사동맹의 후과가 무엇인가. 한반도에서는 전쟁이 발발할 것이고, 미국이 일으키는 전쟁 소용돌이에 언제든지 휘말리고 이용되게 될 것이다.
윤석열 정부의 무조건적인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 노선으로 인한 경제 파탄과 전쟁 위기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다. 한반도 위기 몰고오는 위험천만한 한미일 군사동맹에 집착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일촉즉발 전쟁위기 부르는 ‘한미 연합·합동 화력 격멸훈련’을 당장 중단하라!
2023년 5월 26일
전국민중행동
한반도 전쟁 참화 부르는 한미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 당장 중단하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합동 화력 격멸훈련’이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총 다섯 차례(5/25, 6/2,7,12,15) 진행된다. 특히 한미 양국 군의 주요 전력인 F-35A 스텔스 전투기와 아파치 공격헬기, 전차, 주한미군 F-16 전투기 등이 동원되어 적 도발 시 최단 시간 내에 최소 희생으로 응징·격멸하는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진행되는 매우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이다. 북 역시 이번 훈련에 대해 “반공화국 전쟁 연습의 확대판”이라고 비판하며 “미국과 야합한 남조선 괴뢰들의 도발 움직임이 계속 방관시된다면 조선반도(한반도) 지역에서 격렬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경고했다.
한미 당국은 그동안 한미연합군사연습을 두고 앵무새처럼 연례적이고 방어적인 훈련이라는 말을 반복했다. 하지만 이번 훈련에서 증명하듯 북측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턱 밑에서 응징, 격멸하는 매우 공격적이고 위험한 훈련을 진행하면서도 그런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언제든지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한반도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윤석열 정부는 취임 이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미·대일 굴종외교를 감내하면서까지 행동대장으로서의 한미일 3국 군사협력, 군사동맹을 완성시키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로 인하여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계속 고조될 전망이다. 이달 말 제주 공해 상에서 한미일 3국이 동참하는 ‘이스턴 엔데버 23’ 다국적 해양 차단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해양차단훈련에 동참하는 일본 해상자위대함은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를 달고 부산에 입항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일본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7월 열리는 나토 참석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에 직접 방문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24일 한국이 미국으로 포탄 수십만발을 이송하고 있고, 미국은 이를 우크라이나로 보내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윤석열 정부가 부르짖는 한미일 군사동맹의 후과가 무엇인가. 한반도에서는 전쟁이 발발할 것이고, 미국이 일으키는 전쟁 소용돌이에 언제든지 휘말리고 이용되게 될 것이다.
윤석열 정부의 무조건적인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 노선으로 인한 경제 파탄과 전쟁 위기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다. 한반도 위기 몰고오는 위험천만한 한미일 군사동맹에 집착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일촉즉발 전쟁위기 부르는 ‘한미 연합·합동 화력 격멸훈련’을 당장 중단하라!
2023년 5월 26일
전국민중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