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한국군을 미국의 전쟁 용병으로 내모는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을 강력히 규탄한다!

관리자
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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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한국군을 미국의 전쟁 용병으로 내모는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을 강력히 규탄한다!


지난 29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연합군사령부가 주관한 한미연합정책포럼에서 한국을 자국 패권 유지 위한 '전략적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오만함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은 단순히 한반도에 대한 위협에 대응하는 존재가 아니다"라며 대만해협을 비롯한 역내 갈등에 한국군이 개입하고 동참할 것을 노골적으로 압박했다. 이번 발언은 한국의 주권을 부정하고, 우리 국민을 미국의 총알받이로 내몰겠다는 선전포고와 다름없다. 이는 명백한 주권 침해이다.


또한 브런슨 사령관은 "동맹 현대화는 단순한 구호를 넘어서야 한다"며 실질적인 군사 기여를 촉구했다. 이로써 미국이 이야기하는 '현대화'의 실체는 한국이 국방비를 쏟아붓고 최첨단 전력을 갖추어, 미국의 대중국 견제 최전선에서 방패 역할을 하라는 요구임이 명확해졌다. 지난 5월 한반도를 '일본과 중국 사이에 떠 있는 항공모함'이라고 했던 것 처럼, 한반도를 언제라도 전쟁의 발진기지, 전초기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포럼에 참석한 데이비드 맥스웰 미국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 부회장의 말은 더 가관이다. 그는 “한국의 다음 전쟁은 한반도에 머물지 않을 것이며 한반도에서 시작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대만해협의 분쟁에 한국을 연루시켜 결국 한반도까지 전쟁의 불길을 끌어들이겠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미국의 이익을 위해 한국군을 동원하겠다는 이 잔혹한 전략을 우리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 한국은 미국의 하수인이나 속국이 아니다!


한국을 미국의 총알받이로 내세우는 것이 한미동맹인가. 이런 동맹 따위는 필요 없다. 이재명 정부는 맹목적인 동맹 추종을 멈추고 진정한 '자주 국방'의 길을 결단하라! 미국의 패권이익을 우리의 ‘국익’으로 미화하는 거짓과 왜곡을 멈추고 한미동맹의 활동범위 확장요구, 주한미군 전초기지화 압박을 단호히 거부하라! 


2025년 12월 30일 

전국민중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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