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진보정당 후보단일화 논의에 대한 진보민중 단체 지지 성명 모음

관리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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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 단결이 청년의 삶에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 민주노총-진보정당 대선후보 단일화 합의를 환영하며


자살이 청년 사망 원인 1위인 사회. 청년 10명중 2명이 실업상태에 놓인 사회. 취업한 청년 10명중 4명은 비정규직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사회. 하루에 7명꼴로 산업 현장에서 노동자가 죽는 사회. 진보정치는 이런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한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공공기관과 관료를 가리지 않고 부동산 투기에 앞장서고, 세금과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 말합니다. 차별금지법 제정, 국가보안법 폐지, 종전선언에 반대하면서 인권과 평화를 운운합니다. 자신과 지인, 가족들은 온갖 비리와 의혹으로 얼룩져있어도, 공정한 사회를 이야기합니다. 진보정치는 이렇듯 공고하고 위선적인 기득권의 장벽을 넘는 발판이 되어야 합니다.


최근 민주노총을 주도로 노동당, 녹색당, 사회변혁노동자당, 정의당, 진보당 등 5개 진보정당이 진보정치의 발전과 기득권체제 교체를 위해 12월 말까지 대선후보 단일화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영하고 반가운 일입니다. 누구를 뽑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는 이번 대선에서, 5개 진보정당의 단일화 논의는 진보정치의 발전과 불평등 체제 전환을 위한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청년‧학생 역시 진보정치의 발전과 단결을 위한 방안을 실천하겠습니다.


‘신자유주의의 요람을 신자유주의의 무덤으로’바꾸겠다는 35살의 학생운동가 출신이 대통령이 되었다는 소식이 저 지구 반대편 너머 칠레에서 들려옵니다. 쿠데타로 민중정부를 무너뜨리고 권력을 잡은 군부세력이 만든 헌법이 불평등의 뿌리라며, 헌법을 새롭게 만들자고 외치던 정치세력이 당선된 것입니다. 물론 쉽지 않은 길입니다. 최근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전직 민주노총 위원장 일부와 진보정치인의 기득권 체제로의 투항은 위의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줍니다. 우리 안에서는 크고 작은 의견의 차이를, 밖에서는 기득권 체제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넘어서야 할 것입니다. 


우리부터 단결하고 연대합시다. 보수 양당과 기득권에 대한 환상이 아니라 진보정치의 발전만이 청년의 삶을, 불평등한 사회를 바꿔낼 수 있습니다. 진보대학생넷도 그 길에 항상 선두에 서고 구심이 되겠습니다.


진보대학생넷


진보정당 간 후보단일화 논의를 지지한다. 

5년전 적폐청산을 외치며 광화문 광장뿐 아니라 농민들의 삶의 터전인 농촌 곳곳에서 들었던 농민들의 촛불은 현재의 신자유주의 농정을 끝장내고 새로운 농정으로 대전환하라는 요구였다. 하지만 촛불정신을 계승한다던 문재인정부는 과거 어느 정권보다 농업의 가치를 훼손하는 반농민적이었다.

 

2022년 대선을 앞두고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세계는 자국의 식량자립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음에도 한국 보수양당의 네거티브한 선거운동으로 여전히 식량을 상품으로 인식하는 신자유주의 논리를 벗어나야 한다는 농민들의 외침은 공허한 메아리가 되고 있다. 농민뿐만이 아니다. 5인 미만 노동자의 근로기준법 전면적용과 비정규직차별 철폐 등 노동자들의 요구와 노점상, 철거민 등 사회 약자들의 주장조차 이번 대선에서는 사회적 의제조차 되고 있지 않다.

 

12월 21일 바다건너 칠레에서는 35세의 대통령이 선출되었고 칠레에서 시작한 신자유주의를 칠레에서 끝장내겠다고 외쳤다. 전농은 이러한 대선의 과정을 보고 싶다. 후보자의 신변잡기를 내세워서 누가 더 깨끗하냐라는 코미디 같은 보수양당의 대선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5개 진보정당(노동당, 녹색당, 사회변혁노동자당, 정의당, 진보당)과 한상균 선본이 대선후보 단일화 논의를 진행하고 12월 말까지 후보단일화와 관련한 제반논의를 마무리하기로 한 결정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그 결정에 적극적 지지를 보낸다. 2022년 대선은 한국사회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대전환을 실현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진보정당과 진보진영의 후보단일화를 통한 2022년 대선 대응은 그러한 과정의 첫출발이 될 것이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진보정당 단일화 논의를 적극 지지하며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언제든 함께 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2021. 12. 22 

전국농민회총연맹


전여농은 진보대선후보 단일화 논의를 적극 환영하며

무조건적으로 진보정치 대단결로 민중에게 화답하라.


지난 12월 12일 , 12월 17일 민주노총과 5개 진보정당(노동당, 녹색당, 사회변혁노동자당, 정의당, 진보당), 한상균 선본이 대선후보 단일화 논의를 진행하고, 12월 말까지 후보단일화와 관련한 제반논의를 마무리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전여농은 기쁘게 환영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 

 기후위기와 코로나로 민중의 삶은 고달프기만 하다. 대통령선거가 3달밖에 남지 않았지만, 민주당과 국민의 힘 양당의 비방정치만이 난무할뿐 민중생존권을 위한 정책은 한마디도 나오지 않고 있다. 오히려 당선에 눈이 멀어 개혁적인 정책이 후퇴하고 있고, 반민주 반통일세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촛불로 세운 정부마저, 민중의 삶에 등을 돌리고 토호, 재벌세력의 기득권을 앞세우고, 국가보안법 10만 청원이 무색하게 반통일 친미주의가 득세를 하고 있다. 국민들은 양당 비방주의에 혐오를 느끼고 정치에 더 이상 기대를 하지 않고 무관심하기 시작했다. 

 진보정치는 그런 국민들에게 살아갈 희망을 주는 것이다. 당파성, 주도권싸움으로 더 이상 진보정치 대단결 요구를 외면해서는 안된다. 진보정치를 희망하며 이름도 남김없이 자주, 민주, 통일의 한길에 온몸 바친 열사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 

 대선후보 단일화 논의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민중을 위하여, 민중의 힘에 근거해야 한다는 원칙만은 지켜내길 바란다. 

 내년에도 농사를 짓고 싶다는 절규를 잊지 말아달라. 불평등타파와 사회대전환을 바라는 민중의 요구를 잊지 말아달라. 

 진보정치의 단일화로 불평등타파, 체제대전환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 그것만이 진보정당의 존재 이유이다. 주판알을 튕기지 말라. 진보정치의 분열이 얼마나 많은 희생과 진보정치의 발전을 저해시켰는지 가슴에 새기며 책임지는 자세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기를 바란다. 또다시 각 정당의 이해관계로 진보단일화를 무산시킨다면 반드시 민중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전여농 회원들은 진보정치의 단결을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쏟을 것이다. 


2021년 12월 22일

 전국여성농민회 총연합


[성명]진보진영 총단결로 민중승리 쟁취하자!

- 진보진영 후보단일화 논의를 지지하며


엄혹했던 이명박근혜를 몰아내며 1700만 퇴진촛불로 새로운 세상을 꿈꿨던 민중들의 기대와 염원이 무색하게도, 민주당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민중의 삶은 나아진 것 하나 없이 고통은 나날이 가중되고 있다.


3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 그러나 뻔뻔하게도 여야 기득권 정치세력은 다시 기회를 달라며, 이번에는 다를 거라며 감언이설로 노동자, 농민, 빈민을 철저히 기만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연일 주 120시간 노동, 최저임금 무력화, 종부세 폐지, 9.19 군사합의 파기를 주장하며 이명박근혜를 뛰어넘는 반노동, 반민중, 반통일의 5년을 예고하는가 하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 역시 종부세 완화, 양도세 유예 뿐 아니라 전두환이 경제성장의 공이 있다며 표가 된다면 얼마든지 반민중 행보를 가리지 않겠다는 듯 연일 역주행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이대로라면 또다시 여야 기득권 정치세력에 의해 민중들의 삶이 도탄에 빠질 것이라는 점은 불을 보듯 명확하다. 


이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여야 기득권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한국사회의 불평등을 근본적으로 타파해나갈 진보정치가 새로운 대안 세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민주노총이 노동당, 녹색당, 사회변혁노동자당, 정의당, 진보당 등 5개 진보정당과 민중경선 운동본부와 함께 12월까지 대선후보 단일화 논의를 마무리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진보정치의 단결을 통해 민중이 스스로 정치의 주인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으로 민중의 부름에 응답하는 그 첫걸음으로서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내야 할 일이다.


우리가 걸어왔던 그 길이 역사가 되었듯, 이번 결정을 토대로 진보민중진영이 하나가 되어 새 역사를 쓰게 되길 기대한다.


한국진보연대 또한 불평등 타파를 위한 민중총궐기 투쟁을 비롯하여 진보민중진영 단결로 승리하는 그 날까지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진보진영 총단결로!  불평등 타파하고 대선에서 승리하자!


2021년 12월 20일

한국진보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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