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사드 말고 평화 외친 시민을 즉각 석방하라

관리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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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말고 평화 외친 시민을 즉각 석방하라

 

28일(화) 오늘 아침 경찰은 평화를 외친 무고한 시민 9명을 폭력적으로 연행했다.


오늘은 지난 5월부터 한미정상회담의 선물처럼 매주 2회 불법 사드기지 공사 장비반입을 시작한 67번째 날이었다.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2회 사드 불법공사를 위한 경찰 작전으로 인해 주민들은 ‘소성리가 감옥이냐, 숨 좀 쉬고 살고 싶다’며 절규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에 대해 소환장 남발과 오늘과 같은 연행으로만 답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철통같이 지키려는 한미동맹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이 되어버렸고, 그로 인해 사드 배치가 된 성주, 김천 주민들은 고통받으며 산 지 벌써 수년 째. 한반도를 미국의 동북아 전초기지화 시키려는 의도에 맞서, 미국의 MD 체계 편입에 맞서 소성리 땅에서는 주민들과 평화지킴이가 당당하게 투쟁으로 맞서고 있다.


우리 땅을 미국의 전초기지로 만들지 않겠다는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를 경찰은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있다. 사드가 불법이지 사드불법공사와 정식배치를 막는 우리 국민이 불법은 아니다. 불법을 수호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경찰을 강력히 규탄한다.


제 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한미 당국은 ‘정례적이고 자유로운 접근이라는 최종목표를 명시함으로써 사드 기지의 안정적 운용'을 약속했다. 사드철거를 외치는 주민들의 절규를 무시한 채 미국을 위한 사드의 완전배치를 약속한 것이다.


미군이 두 발로 걸어가지 못하는 유일한 땅, 소성리. 우리는 사드철거 될 때까지 끝까지 연대해 나갈 것이다.


지금 당장 평화를 외친 우리 시민 9명을 즉각 석방하고,

평화의 땅 소성리에서 지금 당장 떠나라! 불법공사도 지금 당장 중단하라!


2021년 12월 28일

전국민중행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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